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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주인이 알기 원하는 반려견의 생각 4가지'인데요. 여러분은 자신의 반려견에 대해 얼만큼 알고 계시나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려견이 좋아하는 장난감, 먹이의 종류, 공간 등에 대해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반려견의 마음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하신 적이 있나요? '주인이 알기 원하는 반려견의 생각'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반려견이 여러분이 알기 원하는 것 4가지]

1."저는 하나씩 냄새를 맡으면서 세상을 경험해요"

만약 우리가 개의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면 무엇을 볼 수 있을까요? Alexandra Horowitz는 그녀의 책 'Inside of a Dog: What Dogs See, Smell, and Know'에서 바로 이 질문에 대해 답하였습니다. 그녀는 현재 바너드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 특정한 개의 인지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Alexandra Horowitz는 개의 눈으로 무엇을 볼 수 있을지가 아닌, 개의 코로 무엇을 맡을 수 있는지가 올바른 질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주로 시각에 의지할 때, 개는 주로 그들의 후각에 의지합니다. 아름다운 꽃다발을 예로 들었을 때, 우리는 꽃의 색깔에서 아름다움을 느끼지만, 개들은 꽃의 향기에서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여러분의 개의 코를 주의깊게 살펴보면 작은 혹이 선으로 그려져있으며 이것은 개별적인 독특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것이 사람의 지문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또한, 개들은 '두번째 코'를 가지고 있는데 입 천장의 앞니 바로 뒤에 열려 다른 개의 냄새를 감지하고 인식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이는 개들이 소화전이나 전봇대, 덤불 등의 냄새를 맡고 표시하는 것에 대한 이상한 집착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개의 경우, 이러한 표시는 메모이며 여러 개들과 소통하는 SNS와 같습니다. 이를 통해 며칠 전에 그곳에 있던 개의 냄새와 단지 몇분 전에 그곳에 있었던 개의 냄새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Horowitz는 "간단히 말해, 개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은 말이 안 되며, 냄새를 맡는 것이 여러분들의 개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법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Tag(s) : #큐레이터 코너, #펫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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