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자국이 총총총..' 차에 봄이 내린 날 [노트펫 김승연 기자] 막 세차를 끝낸 차에 누군가 흙 묻은 발자국을 잔뜩 남겨놓는다면 기분이 어떨까. 서울 방배동에 살고 있는 료(Ryo) 씨는 며칠 전 외출을 하려 주차해 놓은 차에 갔다가 웃지 못할 광경을 마주하게 됐다. 자신의 차 보닛에 선명하게 찍힌 길고양이 발자국. 봄이 내린(?) Ryo 씨의 차 하필 그날 차의 유리막 코팅과 광택 작업을 했던 터라 료 씨는 망연자실할 수밖에 없었다. 가까이서 살펴보니 앞뒤 양옆, 유리며 문을 가리지 않고 온통 발자국으로 도배가 된 상황. 이쯤 되면 화부터 날 상황이지만 화는커녕 료 씨는 차에 '봄이 내린' 횡제를 했다며 기쁜 마음으로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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